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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항생제 처방 줄이는 프로그램 개발했죠”

김홍빈 교수 감역학회 우수논문상
» 김홍빈 교수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항생제 관리 프로그램으로 줄일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특히 의사와 약사의 협업을 통해 항생제 관리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는데 효과가 좋게 나왔습니다.”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달 열린 ‘감염 관련 종합 국제학술대회 및 대한감염학회 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김 교수팀(송영주 약사, 김문석 임상강사)은 불필요한 항생제를 중복해 처방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항생제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한 가지 항생제만 써도 되는 환자에게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가 처방되면 이를 감염내과 의료진에게 알려주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2013년 하반기 실제 임상에서 적용해본 결과, 상반기에 견줘 불필요한 항생제를 이중으로 처방받은 환자가 73.9%까지 감소했다.

김 교수는 “프로그램을 통해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으로 판단이 되면 이를 약사가 의무기록에 남기고, 다시 감염내과팀이 직접 담당 의사에게 항생제 처방에 대해 조언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고 말했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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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항생제 관리 프로그램으로 줄일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특히 의사와 약사의 협업을 통해 항생제 관리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는데 효과가 좋게 나왔습니다.”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달 열린 ‘감염 관련 종합 국제학술대회 및 대한감염학회 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김 교수팀(송영주 약사, 김문석 임상강사)은 불필요한 항생제를 중복해 처방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항생제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한 가지 항생제만 써도 되는 환자에게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가 처방되면 이를 감염내과 의료진에게 알려주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2013년 하반기 실제 임상에서 적용해본 결과, 상반기에 견줘 불필요한 항생제를 이중으로 처방받은 환자가 73.9%까지 감소했다.

김 교수는 “프로그램을 통해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으로 판단이 되면 이를 약사가 의무기록에 남기고, 다시 감염내과팀이 직접 담당 의사에게 항생제 처방에 대해 조언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고 말했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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