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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코감기엔 대파 흰부분 15분 달여 드세요

» 파뿌리대추차. 한겨레 자료사진. 감기에 걸리면 대개 콧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감기 바이러스가 코에 처음 자극이 되면 콧속의 점막에서 많은 양의 점액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 점액은 일차적으로 코에서 바이러스가 인체 밖으로 나가도록 도와줘 결국 감기를 이기는 구실을 한다.

몸의 방어작용이 적당히 유지되고 있다면 대개 2~3일 안에 콧물이 좋아지기 마련이다. 이처럼 정상적인 방어작용이 이뤄질 경우 약물을 복용하기보다는 휴식과 컨디션 조절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콧물이 희고 탁하거나 노랗게 변하고 다른 증상이 동반될 경우 정확한 진단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방어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바이러스가 코를 지나 인두, 편도, 기관지, 부비동, 중이 등의 다양한 부위에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감기는 합병증을 동반하면서 점차 증상이 심해져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 상태부터는 콧물은 관심 대상에서 벗어나 버리게 된다. 따라서 콧물을 초기에 확인하고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소아의 경우 성인에 비해 방어능력이 떨어지므로 진행속도가 빠른 경우가 흔하다.

콧물의 상태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빠른 처치는 호흡기 질환의 빠른 회복과 더불어 2차감염을 예방하므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의학에서 보통 콧물이 초기에 발생되는 경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추천되는 것이 대파 밑동의 하얀 부분인 ‘총백’을 사용하는 것이다. 끓는 물 500cc에 2~3개를 넣어 차처럼 묽게 달여서 복용하면 콧물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약한 기침과 가래도 호전시킬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효능은 파의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밝혀졌다. 이 성분은 휘발성이므로 물에 담그거나 오래 가열하면 그 효과가 없어지게 되므로 끓이는 시간은 15분 안쪽으로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렇게 해야 효과를 나타내는 알리신이 소실되지 않는다. 파란 부분이 아니고 하얀 부분을 쓰는 이유는 한의학에 근거해 폐의 기능을 강화하는 빛깔이 흰색이기 때문인데, 파란 부분보다 하얀 부분의 추출물이 코 점막에서 콧물이나 가래로 변하기보다는 점막에 오래 부착돼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더불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콧속을 잘 관리해야 한다. 첫째, 적당한 수면은 코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내부의 안정이 잘 유지되기 위해서는 수면의 양과 질이 좋아야 하는데 숙면을 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누워 있는 자세가 코 점막의 충혈을 증가시켜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교정이 필요하다. 만일 한쪽 코에서 증세가 있을 경우에는 덜 막히는 쪽으로 눕도록 한다. 셋째, 코 점막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도록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평소 콧속이 건조하면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많은 양의 콧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코 안쪽을 식염수로 씻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자주 씻어주는 것은 방어능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기 때문에 과해서는 안 된다. 콧물이 없고 콧속이 막히지 않는다면 중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감염이 심해지거나 다른 합병증이 겹치게 되면 이와 같은 노력으로는 개선이 힘들므로 꼭 전문가를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파뿌리대추차. 한겨레 자료사진. 감기에 걸리면 대개 콧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감기 바이러스가 코에 처음 자극이 되면 콧속의 점막에서 많은 양의 점액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 점액은 일차적으로 코에서 바이러스가 인체 밖으로 나가도록 도와줘 결국 감기를 이기는 구실을 한다.

몸의 방어작용이 적당히 유지되고 있다면 대개 2~3일 안에 콧물이 좋아지기 마련이다. 이처럼 정상적인 방어작용이 이뤄질 경우 약물을 복용하기보다는 휴식과 컨디션 조절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콧물이 희고 탁하거나 노랗게 변하고 다른 증상이 동반될 경우 정확한 진단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방어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바이러스가 코를 지나 인두, 편도, 기관지, 부비동, 중이 등의 다양한 부위에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감기는 합병증을 동반하면서 점차 증상이 심해져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 상태부터는 콧물은 관심 대상에서 벗어나 버리게 된다. 따라서 콧물을 초기에 확인하고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소아의 경우 성인에 비해 방어능력이 떨어지므로 진행속도가 빠른 경우가 흔하다.

콧물의 상태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빠른 처치는 호흡기 질환의 빠른 회복과 더불어 2차감염을 예방하므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의학에서 보통 콧물이 초기에 발생되는 경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추천되는 것이 대파 밑동의 하얀 부분인 ‘총백’을 사용하는 것이다. 끓는 물 500cc에 2~3개를 넣어 차처럼 묽게 달여서 복용하면 콧물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약한 기침과 가래도 호전시킬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효능은 파의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밝혀졌다. 이 성분은 휘발성이므로 물에 담그거나 오래 가열하면 그 효과가 없어지게 되므로 끓이는 시간은 15분 안쪽으로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렇게 해야 효과를 나타내는 알리신이 소실되지 않는다. 파란 부분이 아니고 하얀 부분을 쓰는 이유는 한의학에 근거해 폐의 기능을 강화하는 빛깔이 흰색이기 때문인데, 파란 부분보다 하얀 부분의 추출물이 코 점막에서 콧물이나 가래로 변하기보다는 점막에 오래 부착돼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더불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콧속을 잘 관리해야 한다. 첫째, 적당한 수면은 코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내부의 안정이 잘 유지되기 위해서는 수면의 양과 질이 좋아야 하는데 숙면을 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누워 있는 자세가 코 점막의 충혈을 증가시켜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교정이 필요하다. 만일 한쪽 코에서 증세가 있을 경우에는 덜 막히는 쪽으로 눕도록 한다. 셋째, 코 점막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도록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평소 콧속이 건조하면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많은 양의 콧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코 안쪽을 식염수로 씻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자주 씻어주는 것은 방어능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기 때문에 과해서는 안 된다. 콧물이 없고 콧속이 막히지 않는다면 중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감염이 심해지거나 다른 합병증이 겹치게 되면 이와 같은 노력으로는 개선이 힘들므로 꼭 전문가를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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