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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수유자세는?

모유를 먹일 때는 올바른 수유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잘못된 자세로 먹이게 되면 아기가 모유를 충분히 먹을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엄마의 젖꼭지도 상하게 되고 유선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바른 수유자세

바른 수유자세는 엄마와 아기가 모두 편한 자세를 말합니다. 엄마의 몸을 너무 활모양으로 구부리지 말고, 유방을 아기 쪽으로 가져가기보다는 아기를 유방 쪽으로 끌어당겨야 편한 자세로 장시간 수유할 수 있습니다.

아기에게 젖을 물릴 쪽의 팔로 아기를 안은 다음, 아기 배를 엄마 품에 완전히 밀착시킵니다. 아기의 머리는 감싸고 있는 팔꿈치에 놓고, 손으로는 엉덩이를 받쳐줍니다. 이때 아기의 입은 엄마의 젖꼭지와 반드시 수평이 되도록 하고, 다른쪽 손으로는 유방을 살짝 받쳐줍니다.

▪ 손가락 위치

유륜에 젖이 모여 있으므로 손가락이 유륜 부위를 덮지 않도록 합니다. 젖을 먹이는 동안 아기가 젖꼭지를 잘 빨 수 있도록 엄지손가락을 위쪽, 나머지 손가락은 아래쪽에 놓아 ‘L’ 혹은 ‘C’ 모양으로 유방을 받쳐줍니다. 유방이 큰 엄마들은 유방을 받쳐주고 올려주면 유방이 아기 코를 덮는 것을 막아주고 아기의 코가 엄마젖에 눌리지 않도록 해서 원활한 호흡이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 아기의 자세

엄마의 젖꼭지에 아기의 목만 향하도록 하지 말고 척추와 아기가 일직선이 되도록 아기의 몸 전체가 엄마의 젖꼭지를 향하도록 합니다. 만약 유방 때문에 아기가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이 막혀 있다면 유방의 윗부분을 아래로 누르기보다는(이렇게 하면 아기의 입 앞쪽으로 유방을 당길 수도 있다)유방을 들어 올리고 어깨를 내리거나, 아기의 다리를 엄마쪽으로 가까이 끌어 당기게 합니다. 유두가 연구개까지 넘어가도록 유륜 부위까지 충분히 물리도록 합니다.

▪ 아기가 유두를 빠는 자세

유두를 연구개까지 넘어가도록 유륜 부위까지 충분히 물리도록 합니다.

  

▪ 수유를 끝낼 때 주의할 점

아기가 젖을 빠는 것을 끝낼 때 대개 자연스럽게 입을 벌립니다. 하지만 가볍게라도 유두를 물고 있는 상태라면 아기의 입 사이로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넣어서 빼도록 합니다. 아기에게서 억지로 유두를 빼려고 하면 오히려 아기는 자동적으로 입을 더 꽉 다물게 됩니다. 이는 통증과 유두열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 다양한 수유자세

▪ 안아서 젖먹이기

▫ 베개 1-2개 정도 무릎 위에 놓아 아기를 받쳐줍니다.

▫ 팔꿈치 안쪽에 아기의 머리를 올려 놓습니다.

▫ 아기의 가슴이 엄마의 가슴을 향하는 자세가 이상적입니다.

▪ 미식축구공 잡기식 젖먹이기

 ▫ 베개 1~2개를 엄마의 옆구리 부위에 놓아 엄마의 팔과 아기를 받쳐줍니다.

▫ 엄마의 손으로 아기의 머리와 목을 받쳐주고 엄마의 팔로는 아기 몸체 부위를 받쳐줍니 다.

▫ 아기의 다리는 엄마의 옆구리에 감듯이 안도록 합니다.

▪ 누워서 젖 먹이기

▫ 옆으로 누워 편안한 자세가 되도록 엄마의 등을 베개로 받쳐줍니다.

▫ 아기는 엄마를 바라볼 수 있도록 눕히고, 위쪽에 놓인 다리를 앞쪽으로 굽힌 상태에서 베게로 아기의 등과 머리가 일직선이 되게 지지해 줍니다.

▪ 쌍둥이 자세로 젖먹이기

 ▫ 미식축구공 잡기식 방법으로 두 아기를 함께 안아서 먹일 수 있습니다.

▫ 엄마가 앉은 자세에서 두 아기를 사선으로 안아서 양쪽 젖을 먹일 수 있습니다.

▫ 엄마가 앉은 자세에서 두 아기를 교차하여 안아서 양쪽 젖을 먹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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