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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30분 이내부터 모유수유 하세요~

오늘은 젖 먹이기(모유수유)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합니다.

- 모유는 영양소가 풍부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좋습니다.

중추신경계 발달에 중요한 콜레스테롤과 DHA가 풍부하고, 각종 면역 물질과 항체를 포함하고 있어 감염 질환의 발생을 줄여줍니다. 철분의 함량도 높아 빈혈도 예방해 주며, 천식, 습진, 당뇨 등과 같은 비감염성 질환의 발생도 줄여 줍니다. 또한 인지 능력의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모유수유를 하면 산모에게도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아기가 젖을 빨 때 반사적으로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자궁을 수축시키고 산후 출혈을 줄여줍니다. 젖 분비 호르몬이 분비되어 배란이 억제되므로 자연 피임 효과가 있으며, 칼로리 활용이 높아져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칼슘 대사를 촉진시켜 골다공증 발생이 줄어들고, 유방암과 난소암의 발생 가능성도 낮춰 줍니다.

 ► 엄마는 출산 후 30분 이내부터 젖을 빨릴 수 있습니다.

아기의 젖 빠는 힘은 본능적으로 30분 후에 최고조에 다다릅니다. 태어나자마자 가능한 빨리 젖을 물려서 본능을 잊지 않게 해야 합니다. 특히 출산 후 수일간 나오는 초유는 색깔이 진하고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고, 탄수화물과 지방이 적으며, 면역 성분이 많아 초유를 먹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젖은 자주 물려야 젖이 나오고 젖양이 늘어납니다.

► 생후 처음 며칠 동안은 젖량이 풍부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젖을 오래 자주 먹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이 정상입니다. 출산 후 첫 24시간 내에는 100mL 이하로 모유가 소량 분비되지만, 지속적으로 아이가 젖을 빨면 4~5일 후에는 약 500~750mL로 증가됩니다. 

▣ 아기가 잠에서 깨지 않을 경우

 아기가 먹을 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 잠을 잘 경우에는 이상증상(늘어져 있는 경우, 입이 건조한 경우, 열이 나는 경우)이 있나 살펴보고 이상증상이 없을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잠을 깨우십시오.

▪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포를 벗기고 팔다리를 부드럽게 맛사지해 줍니다.

▪ 아기를 무릎 위에 앉히고 손으로 머리와 등을 받친 다음 엄마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아기 의 등을 위에서 아래로 자극해 줍니다.

▪ 소량의 젖을 짜서 아기의 입에 넣어줍니다.

▪ 그래도 잠에서 깨지 않으면 작은 타올에 따뜻한 물을 적시어 아기의 얼굴이나 손과 발을 가볍게 닦으면서 자극시켜 줍니다.

▣ 아기가 잘 먹지 않고 보채는 경우

- 모유수유를 한 지 5분 이내에 보채면

 아기가 유두혼동을 일으키거나, 엄마의 자세가 나쁘거나, 젖꼭지가 편평하거나 함몰이 된 경우, 젖의 분비가 늦어진 경우, 젖먹이는 자세가 불편하거나, 빠는 힘이 약해서입니다.

 - 젖이 나오기 시작한 후부터 보채면

 젖의 양이 너무 많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아기가 숨을 잘 쉬면서 먹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 젖을 먹은 후에 보채면

 아기가 트림을 해야 하는지, 변 상태가 어떤지 살펴보고, 아기가 젖을 삼킬 때 지나치게 큰 소리가 나면 자주 트림을 시키도록 합니다.

▣ 트름시키는 방법

 

아기는 수유 중에 공기를 삼킬 수 있으므로 트림을 시켜야 소화에 도움이 되고 구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유수유 후에는 트림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기를 세워 등을 쓸어 내리거나 가볍게 두드립니다.

 아기를 안고 등을 쓸어 내립니다.

아기를 엄마의 무릎에 엎드리게 해서 고개를 약간 받혀주면서 트림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 유두혼동

 

엄마젖 빠는 법을 배우기 전에 인공젖꼭지(젖병)로 수유를 시작했을 때 아기는 엄마젖 빠는 양상(아기혀와 턱, 입의 움직임)과 젖병으로 빠는 양상(입을 약간만 움직여도 우유가 흘러 들어감)이 다르기 때문에 유두혼동을 일으켜 엄마젖을 빨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젖병과 공갈 젖꼭지는 가능한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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